[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가 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다 '몸싸움'으로까지 번져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졌다.7일 오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정의당 대전시당과 민중당 대전시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앞에서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기동 운동본부 대변인은 기자회견문 발표에서 "5·18 망언으로 해당 의원들에 대한 제명요구가 전국적으로 들끓고 있음에도 한국당은 사죄와 반성은커녕 당지도부 선거를 강행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황교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는 2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68차 의장단 협의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망언 규탄 및 제명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희생자를 ‘괴물집단’으로 매도한 망언은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이다”고 규탄했다.이어 “역사와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이 일에 대해 우리는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5·18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5·18 발언과 관련, 해당의원들에 대한 제명과 함께 재발방지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금택·손현옥·이재현·채평석·유철규·이윤희·차성호·임채성·김원식·이영세·손인수·박성수·상병헌 의원은 25일 세종시의회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핸드피켓 퍼모먼스 등을 펼치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이들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역사 왜곡과 폄훼의 망언을 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 전 국민적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회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가 5·18 발언과 관련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대표의원들과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 당 관계자들은 19일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촉구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된 5·18 발언 의원들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함께 지방의회 교섭단체 현황과 문제점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는 '5·18 망언' 관련 의원에 대한 의원직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8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서구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목요언론인클럽 초청간담회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구는 국민께서 용인하는 범위에서 가능한 늦춰 말씀드릴 것"이라고 출마 지역구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그는 지난달 29일 충남 천안에서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 10주년 신년회에 참석해 대전 서구을, 세종, 충남 천안갑, 충남 홍성 등 선거구 주민들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은 바 있다.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은 자진사퇴로 석고대죄해야"14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이들의 5·18 망언으로 전국이 시끄러운데,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고 날조한 반역사적, 반민주적 망언을 내뱉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한 이종명 의원은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 전두환은 영웅'이라며, 김순례 의원은 5·18 유공자를 가리켜 '괴물집단'이라는 망언을 했다.특히,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중 한 명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5·18 망언'에 대한 여야(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4당 청년 학생 규탄대회에서 여야 청년 대표자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해찬 대표의 방미일정 관계로 홍영표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5·18 공청회' 논란 "한국당이 5·18 관련 망언을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 같다"며 "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은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는 역사 쿠데타이자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